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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2023, 2024 수능 대비 영어 연계 공부(수능특강 영어, 영어독해연습, 수능완성 간접 연계 활용)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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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대생 현이입니다^^

 

오늘은 2023학년도 이후의 수능 영어 연계 공부법에 대해 이야기를 간단히 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대부분의 고등학생 분들 그리고 수험생 분들은 아시겠지만 ebs 영어 직접 연계는 없어졌습니다.

연계율 또한 예전 70퍼센트에서 50퍼센트로 낮아졌으며 전부 간접연계일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ebs 영어 연계 학습 방향에 대한 재정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여져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예전 직접 연계가 있던 시절의 제 공부 방향 가이드는 지문 하나하나 분석하고 직접 변형이 어떻게 될 수 있고 영어 연계 강의는 어떤 스타일을 들어야 하는지 등 "ebs 지문의 분석 및 암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암기하고 분석해봐야 실질적으로 동일한 지문이 출제될 가능성이 없습니다.

 

출처: ebs 영어 연계

작년 수능 연계 문항 목록입니다. 대부분 소재 연계를 시켰고 지문의 문장들은 거의 다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전처럼 지문을 그냥 여러번 반복해서 본 다음 암기하는 형태는 별로 좋은 방법의 공부가 아닙니다.

 

그럼 이렇게 간접 연계로만 출제되는 상황에서 어떻게 ebs 수특 수완 영독을 활용할 수 있을까요??

 

우선은 영어 공부를 함에 있어서 학습 우선 순위가 바뀌었다고 보면 됩니다.

원래는 직접 연계가 출제되던 시절에는 평가원 기출 문제와 영어 연계 교재를 병행해서 학습하는 경우가 많았고 오히려 기출보다도 ebs 연계 지문을 더 많이 공부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무조건 우선 순위가 '기출'이 되어버렸다고 보시면 되고 무조건 평가원 기출 문제부터 학습을 하셔야합니다.

그 후에 필요하다면 연계 지문들을 활용하면 되는데, 이 때 학습 방향은 우선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를 분석하는 정도의 사설 n제를 풀듯이 하면 되며 "생소한 주제나 소재, 단어에 대해서만 따로 정리해서 간접 연계에 대비" 하시면 됩니다.

 

즉, 정리하면 기출을 우선으로 하고 시간이 된다면 ebs 연계 교재를 학습하되, 문제 풀이 연습용으로만 기본적으로 쓰고 추가적으로 지문 소재와 주제 정도만 체크해서 정리해두자! 이며 n회독 지문 암기 같은건 절대 할 필요가 없다는 점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과거 2019년 글에는 n회독 후 주요 지문을 암기하라고 했는데 그 때는 직접 연계 문항이 있었을 때여서 혹시 지금 이 시점에서 그 글만 보고 잘못된 공부를 하실까봐 걱정이 되는데 시간되면 정정하거나 글을 지우겠습니다.)

 

 

과외 및 학습 코칭 문의가 있으신 분은 아래 카톡 질문방 링크를 통해 문의주시면 되고, 글 내용을 포함한 입시 관련 질문이나 그 외 추가적인 정보 및 자료 요청이 필요하신 분들은 네이버 '의대생 현이의 교육 카페'를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open.kakao.com/o/sVgkcEze

 

의대생 현이의 블로그 질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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