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대생 현이입니다 ㅎㅎ
오늘은 기말고사 국어 공부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중간고사때는 국어 출제 방식에 따라서 공부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았는데요.
국어 내신 공부법
(링크입니다)
이번에는 객관삭과 서술형 각각의 대비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제가 카페에서도 이야기를 했지만, 객관식은 주로 모의고사나 시중 문제집에서 차용해서 변형하거나 그대로 출제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습니다.
반대로 주관식(서술형) 같은 경우 주로 문제를 직접 만들어 출제하시죠.
<물론 이는 일반적인 이야기이고, 고등학교 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객관식 공부와 주관식 공부는 약간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국어 객관식 같은 경우, 일단 여러가지 문제집을 풀어주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선정한 교재 뿐만 아니라, 시험 범위에 있는 지문이나 개념 같은 것을 활용한 다른 문제들도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문제들을 따로 틀린 것만 정리해 오답 노트까지 만들어서 계속 반복하기도 하죠.
어쨋든 객관식 같은 경우 문제를 많이 풀고 오답을 많이 정리하면 그만큼 문항 적응도가 높아져서 풀이에 유리합니다.
이 말이 많이 풀면 혹시 똑같은 문제가 나오지 않을까에 대한 기대를 하라는 의미는 아니고, 어짜피 많은 문제집들에서 비슷한 보기들을 변형 출제하기 때문에 내신 문제에서도 비슷한 뉘앙스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반대로 국어 주관식 같은 경우에는.. 주로 문제를 새롭게 만들어서 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하지만 서술형 문제를 다룬 문제집은 거의 없기도 하고 그걸 똑같이 내면 티가 잘 나기 때문입니다.
그럼 문제를 만들때, 시험 형평성을 위해 당연히 수업시간에 강조했던 내용들을 넣어서 구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들은 필기 내용을 n회 반복하면서 암기를 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이 부분에서 많은 실수를 해요.
시험 범위에 있는 지문이나 문제를 암기하고 반복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자각을 하고 있지만(사실 그렇게 외울 필요도 없습니다) 수업 내용에 대해서는 그렇게 강조점을 두지 않죠.
하지만 실제로 서술형 문제는 수업 내용 중 강조된 설명에서 나오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그렇기 때문에 필기 암기가 마지막 서술형 1~2문제 그리고 1등급을 가르는데 주요한 변수가 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대비를 철저하게 하지 않은 학생들은 결국 2등급에서 딱 머물 가능성이 높죠.
(공부를 정말 잘하는 학교 모고 탑급 정시러들이 내신 2등급에서 멈추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중간고사때 썻던 국어 '문학,비문학,문법'공부법과 출제 유형별 대비 방식과 함께 이 글을 참고해주신다면 내신 대비에 조금은 더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의대생 현이 교육 카페
질문 있으시면 언제든지 카페 질문 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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