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습관 잡는 방법(공부 습관은 태도와 지속적인 자극이 필요하다)

공부하는 습관 잡는 방법(공부 습관은 태도와 지속적인 자극이 필요하다)

 

공부하는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은 없으실거라 봅니다.

 

하지만 그 공부 습관을 잡는 방법에 대해서는 사실 아무도 정답을 모르죠.

저 또한 제대로 된 정답은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공부를 할 때 했던 경험을 전달해 드릴 수는 있겠죠.

 

우선 공부의 시작은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그 태도는 바로 목표와 의지에서 시작하죠. 사실 공부 습관은 결국 공부를 오래할 수 있는 능력으로 귀결이 되는데 그 공부를 오래 지속하기 위해서는 뚜렷한 목적의식과 그를 따를 의지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부를 재밌게 하라,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등의 글귀들은 사실 저는 공감이 되질 않습니다.

공부가 재밌을 수가 있을까요... 만약 공부가 재밌는 분들은 이 글을 읽지도 않고 저런 글귀를 찾지도 않을겁니다.

 

결국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공부가 재미가 없어서 들어오셨을거에요.

그럼 그 재미 없어서 하기 싫은 그 마음을 상쇄할만한 목적의식을 가지는게 저는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내가 가지 못하는 학과나 대학이 없는 것'을 목표로 삼고 과거 수험생활을 버텼습니다.

이렇게 목적같지 않아도 그냥 일단 목표를 삼고나서 공부를 지속하는 것입니다!(사실 합리화에 가깝죠)

 

그리고 그런 목표를 가지고 공부를 하다보면 사실 공부 습관은 자연스럽게 잡히게 될 것입니다.

(결국 공부하는 습관은 공부를 오래할 수 있는 능력과 같기 때문이죠)

 

 

근데 이런 목적의식이나 목표, 태도 등은 사람인지라 금방금방 지치고 의욕이 떨어집니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지속적인 자극입니다.

 

자극을 주는 방법은 사실 여러가지인데, 자의적 자극과 타의적 자극이 있겠죠.

자의적 자극은 계속해서 자신의 목표를 계속 되세김질하며 "공부 하지 않으면 목표를 못 이룰거야" 등의 마인드 컨트롤을 해주는 것을 예로 들수 있겠네요.

 

타의적 자극은 뭐 부모님이나 선생님 등의 꾸중도 예가 될 수 있겠지만 제일 체감되는 것은 바로 중간중간 나오는 "성적"이죠. 모평이나 내신 등의 시험 결과는 바로 피부에 와닿는 지표가 되니까요.

 

저는 왠만하면 자의적 자극을 최대한 줘서 타의적 자극을 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기계도 아니고 어쩌다 보면 공부 안하게 되고 그러다 타의적 자극을 받을 수도 있죠.

이렇게 자신에게 쓰다면 쓴 결과가 나왔을 때, 그 때 자신의 공부를 되돌아보고 다시 재정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타의적 자극에 익숙해지면서 목표를 이룰 수 없는 중간 결과물에 익숙해지며 타협을 하다보면 점점 마음은 무뎌지고 결국에는 공부 습관은 과거 맨 처음 공부를 시작조차 못할 때로 회귀를 하게 되니까요...

 

저도 항상 성적이 좋은 것만은 아니였고, 지금도 대학생으로서 삶을 살고 있지만 지금도 성적이 안 좋게 나올떄도 많죠.

한번은 실수 할 수 있고 공부 습관도 중간에 충분히 무너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무너졌을 때, 다시 한번 다 잡고 일어설 수 있는 그런 의지력을 기르시면서 자신의 목표를 잊지 않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 결론

: 공부 습관은,,, 결국 공부하려는 의지에 달려있고 그 의지를 놓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만약 한번 의지를 놓쳐 미끄러지더라도 두 번은 그런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자신을 철저히 컨트롤 하자!

 

<너무 당연한 소리만 한거 같은데... 사실 이런 주제는 당연한 말 밖에 나올 수 밖에 없지 않나 싶네요 ㅎㅎ.. 마치 자기계발도서 같이.... 그래도 이건... 지금 수험생 분들이나 중고등학생분들에게 드리는 글이기도 하지만, 가끔씩 무너지는 저 자신에게도 하는 말이니까 아마 지금 공부 의지가 많이 무너지신 분들에게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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