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수능 문학 현대시 출제 문학 작품 목록과 의미
안녕하세요! 의대생현이입니다 ㅎㅎ
오늘은 역대 수능 문학 작품 목록이 가지는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제가 출제목록 같은 경우 카페에 올려두었으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우선 현대시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해볼건데요! 그 다음 현대소설, 고전소설과 고전시가에 대해 차례로 살펴보려고 합니다. (현대 작품 부분부터 먼저 이야기 하는 이유는, 그냥 제 마음입니다.)
카페에 있는 글과 표를 보시면 한번 출제한 작가 작품도 또 출제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2016,2020에 출제된 김기택 작가님의 작품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몇몇 분들의 시는 의도적으로 많이 내는 것 처럼 느껴질 정도입니다.
<윤동주 작가님,조치한 작가님,곽재구 작가님,김수영 작가님 등>
<윤동주 작가님 하면 다른 것보다도 예전에 그 무도에서 불렀던 '별이 바람에 스치는 밤~' 이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 무도 그립다.>
그래서 이러한 작가분들과 출제된 작품들의 공통점에 대해 한번 나름대로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100퍼센트 옳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우선 자신에 대한 성찰, 작품 당시 현실에 대한 자각 및 비판, 현실에 대한 슬픔과 저항,민족적 의식 고취,정신적 가치에 대한 강조 등 '윤리적이고 공익적인 내용'이 등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시대적 배경은 주로 '일제강점기'아니면 '1960년대 이후 급격한 도시화' 둘 중 하나였습니다.
엮어보면 일제강점기의 상황에서 저항하고 슬퍼하며 민족적 의식을 고취하는 작품, 도시화로 인해서 세속적으로 변한 세태에 대한 자각과 비판, 물질만능주의에 빠진 자신에 대한 반성과 성찰 같은 매우 보편적인 주제가 등장합니다.
그러므로 ebs 문학 작품 등을 학습하실때 이러한 주제를 다룬 현대시를 중점적으로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또, 카더라에 따르면 당해년도 사설에서 나온 작품은 의도적으로 배제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사설 모의고사가 엄청 많은데 그걸 하나하나 다 걸러내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다만 엄청 유명한 모고 (상ㅅ,이ㄱ,바ㅌ 등)들에 나온 작품들은 제가 생각해도 형평성 차원에서 배제할거 같긴합니다.
그리고 어떤 분들은 출제위원 분들이 다 남자라 여성작가 작품은 잘 출제가 안된다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지만, 제 생각에는 그냥 역사 평가가 끝난 과거에 남성작가가 더 많았기 때문에 발생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실 이런거는 출제위원 말고는 알 수가 없죠.. 팩트는 여성작가님들의 작품은 지금까지 거의 출제가 안되긴 했습니다.)
여기까지 수능 현대시 출제목록 및 그 의미에 대해 짧게 이야기 해 보았는데요!
오늘 현대시를 보다보니 다음에 문학작품을 하나씩 봐가면서 분석을 해 나가는 것도 재미있을거 같네요.
(어짜피 티스토리 블로그는 최신성이나 저품질에 대한 걱정이 적으니까 부담없이 하나씩 써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ㅎㅎ)
계속해서 다음 현대소설, 고전시가, 고전소설도 기대해주세요!!
혹시 학습 질문이나 고민 및 입시에 대한 궁금한 점 등이 있으시면 카페에서 질문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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