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고3 4월/5월 모의고사 국어, 수학 가형, 수학 나형 문제 및 30번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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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지금 현재 시험 진행되고 있는 모의고사 기출 문제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것을 모아보았습니다.
제가 마음같아서는 당장 총평도 드리고 싶지만, 아직 전체 문제를 도저히 풀어볼 시간은 없고 슬쩍 훑어보는게 고작이였습니다 ㅠ (수학은 문제를 방금 봐서 가형 30번만 풀었고, 국어는 살짝 문학과 비문학 부분만 살짝 훓어보았는데요!)
3월 모의고사랑 비교해보면 우선 비문학은 살짝 더 쉬웠고 문학은 더 어려웠다고 이야기가 나오고 있네요.
(수험생 커뮤니티에서 시험 후기 수집하고 있습니다.)
제가 봐도 일단 비문학은 지문 길이 부터가 3월에 비해 짧기도 하고 소재 자체도 물리파트, 경제, 철학 이렇게 나왔는데 보통 그나마 가장 어려운 과학 지문에 대해서만 문제를 풀어보았는데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은거 같습니다.
(다 풀어보고 총평때 자세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문학이야 3월이 워낙 쉬었으니까 아무래도 당연히 난도 차가 날 수 밖에 없구요.
수학 같은 경우에는 방금 나와서 문제도 제대로 못 살펴보고 지금 공유부터 하고 있는 판국이라 뭐라 말을 하기가 그렇네요.. 다만, 수학 가형/나형 퀄리티에 대해서 만족한다는 의견이 많은 걸로 보아 문제를 풀어볼 맛이 날거 같네요!!
특이한건 수학 가형 30번 문제가 수열 문항이 등장했다는 것 같네요.
딱 봐도 계산량 어마무시하게 많은 문항 같습니다... (제가 이런 문제 되게 싫어해요...)
한번 풀어보았는데요! (싫어도 문제 나왔으면 풀어야죠...)
계산이 원래 이렇게 많은건지, 아니면 더 좋은 풀이가 있는데 제가 이렇게 푼지는 모르겠는데 계산량이 어마무시하네요.
(아마 더 좋은 풀이가 있지 않을까.. 제가 이제는 수험생때의 로직 부분이 많이 무뎌져서 이렇게 하나하나 나열해야 규칙이 보이더라구요 ㅠ..)
근데 생각보다 로직 자체는 간단한게, 수열의 식을 조합하여 규칙성을 찾고 계속 간단한 식으로 줄여나가는 전형적인 문제입니다. (수열 문제가 대부분 이런식이에요. 수리논술 문항도 그렇습니다.)
추가적으로 출제자분들이 배려를 해주었다는 것을 느꼈는데, 바로 (가)식과 (나)식을 더하면 규칙이 나오게 설정하고 (다)식과 (라)식을 더하면 규칙이 나오게 설정했다는 점입니다.
정말 악독하면 이걸 뒤죽박죽 섞어 놓았을 텐데, 그냥 식 두개 보이는거 바로 더하면 나오게 설정했다는 것은 매우 굳굳!
이거 수열이 시험범위에 들어가는 나형도 풀어보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머지 문항 풀이 및 해설 그리고 총평은 시간이 되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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