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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일상

2020 고2 6월 모의고사 국어/수학/영어/과탐/사탐 문제와 해설 그리고 간단한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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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고2 6월 모의고사 국어/수학/영어/과탐/사탐 문제와 해설 그리고 간단한 총평

 

안녕하세요! 의대생 현이입니다. 

 

글에 들어가기에 앞서 오늘 시험 보신 고2 학생분들 모두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우선 문제와 해설 파일 같은 경우에 제가 현재 카페에 다 업로드를 해 둔 상태입니다.

 

2020 고2 6월 모의고사 문제 및...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국영수, 사탐 과탐 한국사 다 pdf 파일로 들어있습니다.)

 

총평을 간단하게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사실 제가 지금 수학 문제 밖에 살펴보지 못한 상황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그래서 지금 여기서 당장 전과목 총평은 어려울 거 같고, 여기서는 간단한 수학 리뷰와 6월 모의고사의 의미와 활용 방식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

(과목별 총평은 예비평가 이야기 끝나고 카페에서 개별 칼럼으로 진행할 생각이지만, 사실 고3 평가원 모의고사가 바로 코 앞이라 엄청 큰 비중을 두고 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일단 수학 같은 경우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근데 제가 어렵다고 느낄 정도면 고2 모의고사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주관식은 그렇다 치고 객관식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서(21번도) 수학 실력이 있으신 분들은 앞에서 부터 스무스하게 풀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29번은 함수 조건에 대한 대한 계산량이 조금 있는데 30번은 개형 쓱쓱 그리다보면 풀리기 때문에 오히려 수학 접근 능력이 좋은 사람은 30번보다 29번에서 시간이 더 오래 소모되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뭐 그렇게 많지도 않아요)

사실 수학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 했지만, 고1/고2 때 모의고사는 사실 고3 가면 많이 뒤집힌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만큼 유형 차이도 심하고 난이도 차이도 심하기 때문에 제가 다른 과목도 살펴보고 리뷰 남기겠지만 아주 큰 의미부여는 굳이 할 필요는 없으실거 같습니다.

 

특히 다른 과목보다도 과학탐구 같은 경우에는 진짜 아예 다른 시험지라고 해도 될만큼 난이도 괴리가 심한편인데요.

저는 그래서 고1/고2 모의고사 과탐 같은 경우에는 아예 리뷰를 안 남기는 편입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궁금하신 문제에 대한 질문은 받습니다.)

 

일단 이렇게 의미부여 크게 안해도 된다는 것을 미리 강조하고 이제 활용방식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6월 고2 모의고사를 보신 학생분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일단 오답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자신이 틀린 문항을 분석하는 것은 아주 기본적은 공부 태도 요소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 해야할 것은 개념 펑크에 대한 것입니다.

이번 수학 문제 같은 경우에 만점은 아니더라도 29번 잔실수 이런 것 빼고는 거의 다 맞으셔야 합니다.

 

만약 아예 문제를 손을 못대거나, 꽉 막혀서 한 문항에 20분~30분 이렇게 소모를 하였다면 이는 분명히 해당 부분에 대한 문제적인 개념이 부족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국어도 제가 지금 풀어보지는 않았지만 분명히 비문학 지문 같은 것은 고3 지문에 비해 많이 쉬울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해가 잘 되지 않는다던가 하면 국어 비문학 지문을 읽는 기본적인 툴 부터 다시 확실히 잡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같이, 이번 고2 6월 모의고사에서 틀린 문항 자체 분석에 더불어 재복습과 개념 피드백을 같이 진행해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끝으로, 이번 시험 잘 보셨을수도 있고 못 보셨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성적 한번에 일희일비 할만큼 너무나 중요한 시험은 아니고, 실제적으로 고2때까지는 모고보다도 내신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하나의 시험장 문제 풀이 연습을 하셨다고 생각하시고 발전의 발판으로 이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시험 보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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