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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일상

2020 고1 6월 모의고사 국어,수학,영어,통합과학,통합사회 문제 및 해설과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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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고1 6월 모의고사 국어,수학,영어,통합과학,통합사회 문제 및 해설과 총평

 

안녕하세요! 의대생 현이입니다 ㅎㅎ

우선 오늘 시험 보시느라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문제 및 해설 파일은 제가 일괄적으로 모아서 카페에 업로드 해둔 상태입니다.

 

2020 고1 6월 모의고사 문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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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을 해보겠습니다. 제가 아무래도 고1의 관점에서 정확하게 이야기 해 드리기는 어렵지만 최대한 감안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1. 국어

(화작은 생략하겠습니다.)

문법은 기초 개념을 잘 익혔으면 풀 수 있게끔 출제가 되었지만, 아직 문법 개념을 잘 익히지 못하신 상황이라면 문제를 푸는데는 큰 문제가 없었어도 지문이나 정보를 읽느라 시간 소모는 꽤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르면 하나하나 적용해야 하고, 알면 바로 그냥 풀리는 그런 문제..)

 

비문학 같은 경우, 지문 길이는 고1 모고 기준으로 하면 그렇게 짧은 편은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지질학적 방사성 동위원소와 반감기에 대한 지문은 기본 배경지식이 있다면 쉽게 풀렸을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하나하나 대입해서 풀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채찍효과의 발생 원리와 이유 지문은 제가 보기에 지문을 한번에 읽고 푸시는 분이였다면 아마 조금 고생하셨을 거라고 생각하고, 저 같이 문제부터 보고 문단 단위로 분석해서 푸는 것이 더 편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채찍효과와 고전논리학에 관련된 이 두 지문이 이번 시험의 핵심 지문이라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생소한 소재인 명제와 관련된 논리학 지문이 더 어렵지 않았을까 하고 예상합니다.

 

문학 같은 경우에는 작품은 저도 거의 못보던 것들이 출제가 되었습니다.

(사실 고전소설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아는데... 오늘 이 영영전이라는 작품은 진짜 기억이 안나요)

 

문제는 다행히도 그렇게 꼬아서 낸거 같지는 않아서 다행이고, 시 빼고는 복합적인 지문 소재도 크게 나오지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난이도적인 부분은 제가 함부로 판단하기 어려울 거 같습니다.)

 

2. 수학

수학 문제는 제 눈에 보기에는 절대 어렵지 않았지만, 고1 분들이 느끼시기에는 어떠실지 살짝 궁금하긴 합니다.

30번이 복소수 문항으로 출제되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생각되지만, 사실 고1/고2 때는 이런 수1이나 수2 소재가 30번으로 자주 출제되기 때문에 사실 크게 특이점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사실 이런 문제를 본지가 꽤 오래되서 처음에 풀 때 조금 버벅거렸습니다...)

 

비주얼만 보면 29번이 정말 뭔가 거부감이 들지만 실제적으로는 그냥 상황에 따라서 계산 따라가면 풀리는 문제입니다.

수학은 제 생각에는 평이했을거라고 믿습니다. (자세한건 확정 등급 컷이 말해주겠죠)

 

3. 영어

: 사실 원래는 제가 영어는 고1,고2 모고는 리뷰를 아예 안하는데, 이번만 특수하게 하는 이유는 유형 배치가 되게 고3 모고랑 흡사하기 때문입니다.

 

난이도도 물론 고3 영어 모고에 비해서는 분명히 쉽지만 고1 기준에서는 상대적으로 쉽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징점이라면 어휘가 생각보다 빡세서 영어 단어가 약하신 학생 분들은 되게 시험에서 고전했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4. 통합과학, 통합사회

: 리뷰 생략하겠습니다. 어짜피 과학 문제는 다 짬뽕이라 제가 이야기를 남기는 것도 조금 애매하고 특히 제가 지구과학은 잘 모르기 때문이죠...(사실 통합과학은 문제만 슬쩍 보고 안 풀어본건 안 비밀)

 

통합사회는 아예 계열이 달라서 저는 까막눈이나 다름이 없네요...

 

 

시험 보시느라 너무 수고하셨고 이 모의고사를 발판으로 학습에 조금 더 진전된 방향으로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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