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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의 데일리 공부

Steatosis(fatty change)의 정의와 발생 원인, Protein accumulation과 염증의 정의 및 급성염증과 만성염증 [2023/1/14 daily T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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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tosis(fatty change)>

Steatosis는 지방의 축적이 세포 밖(fatty ingrowth)이 아니라 세포 안(accumulation within parenchymal cells)에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지방 대사가 주로 일어나는 간에 많고, 지방 대사와 관련이 있는 심장/근육/신장에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발생하는 원인에는 alcohol abuse, toxin(CCI4), protein malnutriton, diabetes mellitus, obesity, anoxia가 있습니다.

 

[fatty change 발생 원인]

- overfeeding, obesitas(obesity), diabetes mellitus(당뇨병): free fatty acid가 많이 들어와 TG가 많이 생산됩니다.

- Starvation: FFA의 mobilization이 증가해서 peripheral blood에서 간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 Hypoxia, hepatotoxin

- CCl4, protein malnutrition

 

 

<Protein accumulation>

1) Resorption droplet: 신장에서 재흡수한 방울들이 proximal renal tubule에 많이 생기는 경우

2) Russell body: synthesis of excessive amounts of normal secretary protein

3) defective intracellular transport and secretion of critical protein 

4) Mallory body(alcoholic hyaline): 알코올을 많이 먹으면 간세포에 prekeratin이라는 성분이 침착된다.

5) Neurofibrillary tangle: Alzheimer disease 때 tau protein이라는 물질이 실타래처럼 침착됩니다.

6) Amyloidosis: amyloid protein accumulation(심장,신장,뇌)

 

 

추가 내용: Pathological calcification

- calcium, salt, iron, magnesium, 그 외 mineral salts가 침착되는 것을 말하고 딱딱한 결정 상태입니다.

 

<4대 염증의 주요 징후의 병태 생리학적 기전>

- Redness(rubor) , Heat(calor) : 혈관 확장에 의한 혈류량 증가로 인한 증가

- Swelling(tumor): 혈관 투과성 증가로 인한 부종의 발생, 혈관의 투과도가 증가해 혈관 내 체액 성분이 밖으로 빠져 나오면서 부종을 일으키게 됨

- Pain(dolor): 부종으로 인한 조직압의 증가가 신경 말단을 자극하는 물리적 자극과 prostaglandin, bradykinin과 같은 염증매개체가 신경 말단을 자극하는 화학적 자극이 원인이 됨.

 

 

<염증의 정의>

- 목적: 병원체 미생물, 독성 등 세포 손상의 원인 물질 또는 손상된 조직을 제거하고 조직의 복구를 유도하는 것

- 정의: 혈관, 백혈구 작용에 의해 미생물과 같은 외부 침입자나 손상된 조직을 제거하기 위해 해당 부위로 방어기능이 있는 백혈구와 혈장단백이 혈관 밖으로 나오는 현상 

 

- Ischemia(심근경색, 뇌경색 등), Trauma(외상), 여러 물리화학적 원인 또는 감염에 의해 조직 손상이 발생하면 원인과 손상조직을 제거하기 위해 염증 반응이 일어나고 복구 반응이 일어납니다.

따라서 염증 반응이 없다면 감염에 더 취약해지고, 조직이 손상되었을 때 치유가 잘 되지 않을 것입니다.

 

 

<급성염증과 만성염증>

- 급성염증은 빠르게 시작해서 짧게 지속되고, 만성염증은 천천히 시작해서 오래 지속됩니다.

- 급성염증은 Neutrophil가 작용하며 만성염증은 monocyte와 macrophage, lymphocyte가 관여합니다.

 

- 급성염증에서는 주의 조직의 손상과 복구반응인 섬유화가 심하지 않아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많고, 만성염증에서는 오래 염증이 지속되기 때문에 주위 조직의 손상도 심하고 복구반응인 섬유화가 많이 이루어져 자연 치유되지 않고 점점 진행되는 형태를 띠기 때문에, 오래 지속되면 해당 장기의 기능 상실로 이어집니다.

 

- 급성염증에서는 Local/Systemic sign이 현저하게 나타나고, 만성염증에서는 Local/Systemic sign이 적게 나타납니다.

- 급성염증은 주로 선천면역, 만성염증은 적응면역에 해당되는데 선천면역과 적응면역이 별개의 반응이 아니기 때문에 만성염증은 선천+적응의 통합된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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