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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수능 평가원 국어 지문 읽는 법 '구조도, 이항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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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평가원 국어 지문 읽는 법 '구조도, 이항대립'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하게 국어 지문을 읽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그 근간에 있는 '구조도와 이항대립'을 짧게 설명을 하려고 하는데요.

우선 국어 지문에서의 구조도와 이항대립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그리고 그 후에 실제 평가원 지문에 접목을 살짝 하는 식으로 포스팅을 구성해 보겠습니다.

 

 

 

- 구조도/ 이항대립은 무엇인가??

 

구조도는 그야말로 지문 전체를 관통하는 모식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람마다 평가원 지문을 구조화 시키는 방식은 제각각이지만 저는 이원준 선생님의 이항대립을 주로 많이 활용한 구조도를 쓰고 있습니다. 이항 대립이란 대조/병치/반비레 등의 요소들을 두 개의 메인 키워드로 엮어 정리하는 것입니다.

(제 나름대로의 정리를 해 보았는데 설명이 부족하다고 느끼실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한번 이걸 접목해서 지문을 정리해볼까요?

 

 

 

- 실제 평가원 국어 지문에서의 활용

 

이 지문은 2016학년도 수능 A형 27~30번입니다. 꽤나 유명한 프라타고라스와 에우아틀로스의 법적 논쟁에 대한 글입니다. 이걸 지문 구조도로 잠깐 정리를 해 보려고 합니다. 사실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살짝 감은 안오는데 최대한 잘 서술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솔직히 예전 수업도 가물가물해서 거의 제 마음대로 구조도 정리가 되버린 것 같지만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솔직히 저도 구조도를 정석적으로 쓴 건 진짜 오래된 일이라 아주 정확하게는 서술을 못하겠습니다..

그렇지만 대강 이야기를 해보면 이 지문은 '프로타고라스'와 '에우아틀로스'의 계약에 의한 대립 사건,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판력과 새로운 조건으로 인한 변화에 대한 인과를 통해 결론을 제시해주는 지문입니다.

 

이를 위해 저는 이항대립 하나와 예외조건에 의한 이항을 하나써서 이 지문을 이렇게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람마다 다 방법이 다르지만 저는 대강 이런식으로 구성합니다.

물론 실제로 문제를 풀때는 이것보다는 더 글자 수를 압축해서 쓰겠죠.(저는 앞글자 두개 또는 이니셜을 씁니다.)

 

사실 이항대립 및 구조도를 잘 쓸 수 있는 지문은 '과학'및 '경제'지문인데, 제가 다음에 지문 유형별 특징 및 풀이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경제나 과학지문에 더 잘 이용되는 이유는 이항대립이 대조/대립/인과 등이 많이 나올수록 더 활용도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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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의대생현이  

지문 출처: 평가원 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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