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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2021 수능특강 국어 '화작문, 문학, 비문학' ebs 연계 공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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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현이입니다! 1일 1포스팅 하기가 생각보다 어렵긴 하네요 ㅎㅎㅎ..

 

벌써 4월이 되었지만,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학습이 잘 이루어지고 못하고 있는 분들이 많을거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래 이미 들어갔어야 할 ebs 연계 공부가 늦어지고 있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추세에 맞춰 원래는 연계 공부방법에 대한 글을 올해는 이제 쓰지 않으려고 했으나(간단하게 문제 풀이 정도만 다루어 보려고 했지만) 다시 써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1. 화작문 

2021 수능특강 화작문

화작문은 화법/작문/문법 으로 쪼개지는데, 이 중에서 화법과 작문은 ebs 연계 체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왜냐면 우선은 화법과 작문으로 낼 만한 소재가 워낙 많고 일상적이여서, 연계를 한다고 해도 간접연계만 되기 때문에 실제 시험장에서 ebs 문제에서 변형됬다는 걸 느끼는 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어렵구요 ㅜㅜ

 

게다가 문항 퀄리티도 평가원 기출문제와 비교하면 형편이 없는 수준이라 실전 연습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한번 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문제에 대해서 오답만 해 주시면 충분 할 것 같습니다.

 

근데 제가 문법..을 빼 놓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문법은 분명하게 수능특강 연계가 체감이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문항 자체는 평가원의 기준에서 자주 나오던 유형이 돌아가면서 출제가 됩니다.

하지만 ebs에서 자주 출제되는 문법 개념을 잘 학습하시면 실제 개념 출제 문항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문법은 주요 개념 부분만이라도 한번씩 학습을 하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2. 문학

2021 수능특강 문학 표지

2021 수능특강 국어에서 가장 ebs 연계 체감이 많은 부분이 어디나고 하면 무조건 문학이라고 제가 단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연계율이 70퍼가 시행되었던 초기처럼 지문이 아예 그대로 나오는 일은 이제 거의 없긴 합니다.

(6월 평가원에서는 지문이 똑같이 나오는 등 실제 연계 체감을 생각보다 높게 잡지만, 수능에서는 덜 느껴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습하실 때 단순히 수능특강에 나오는 국어 문학 지문 부분만 학습하는 것 뿐만아니라 그 작품의 대략적인 줄거리까지 학습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공부를 하시면 실제 수능에서 연계가 된 문학 작품에서 수특과 다른 지문 부분이 나오더라도 어느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좀만 덧붙이면, 고전소설이나 고전 시가가 현대시가나 소설보다는 연계도가 너 높다는 점도 기억해 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3. 비문학

펭하

(이번 수특 펭수 표지가 마음에 들어요)

 

수능특강 비문학은 여러 의견이 분분합니다.. 도움이 되냐 안되냐, 안푸는게 이득이다 그래도 푸는게 좋다... 등등

말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은 확실합니다! 

'비문학은 문학이랑 다르게 직접적으로 지문이나 작품이 연계되지는 않기 때문에 지문을 외우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문을 외우기보다는 핵심적인 내용에 대한 기본적인 배경지식을 쌓는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학습을 하신다면 실제 간접 연계 지문이 출제되었을 때 지문 이해도에서 약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습니다.

(배경지식으로 문제를 푸는게 않좋다 라고 말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과학지문은 이과가 인문지문은 문과가 유리하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일부 학생분들 또는 선생님 분들 께서는 연계 체감은 허상이고 실제 별로 의미가 없으므로 그냥 기출 분석하고 예상 사사설 문항을 푸는게 더 좋다고 말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70퍼 정도는 아니더라도 꽤 여러 부분에서 국어 연계를 체감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이 포스팅을 봐주시는 분들은 연계 학습을 어느정도 챙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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